평생 현역으로 살아가는 법
수희향 외 지음 / 글램북스 / 2014년 6월
평점 :
절판


 

평생 현역으로 살아가는 법
제목부터가예사롭지않았다.
왜 평생 현역으로 살아가는 법인것일까?
처음에 제목을 봤을때 내가 알고 있는 평생 현역으로 살아가는 법 어떤 다른 이야기로 전개될까?
호기심에 책을 읽기시작했다.
현대는 눈뜨면 달라지는 변화무쌍한 세상이다. 그래서 누구나 변신을 꿈꾸지만 선뜻 변신할 엄두를 내지를 못하는 것도 현실이다. 이 책은 바로 변신의 필요성을 절감하면서도 그 방법을 몰라 안타까워하는 독자에게 아리아드네의 실이 될 것이다. 변신을 갈망하는 독자라면 인터뷰로 구성되어 있어 쉽고 재미있는 이 책의 책장을 실타래 풀듯이 술술 넘기기만 하면 된다.
수희향은 나와 오랜 시간 함께 일해 왔다. 그녀는 성실하고 진중하며 심오하다. 『평생 현역으로 살아가는 법』은 그녀가 생긴 대로 쓴 책이다. 오래 전 오비디우스는 인간과 신을 이야기하면서 생명의 원천이 변신에 있음을 갈파했다. 이 책 역시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진정 살아남는 길이 무엇인지를 이야기해 주고 있다. 변신을 꿈꾸는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은 훌륭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교육을 진행하다 보면, 교육을 받는 분들에게 오히려 영감을 받을 때가 있다. 이 책의 저자인 수희향은 내게 그러한 영감을 주는 분 중 한 명이었다. 1만 시간의 수련을 마치고 스스로 존재를 빛내는 ‘나무’로서의 삶을 살기 시작한 그녀처럼, 고도성장시대의 치열한 삶을 살아냈고 이제 인생의 새로운 도전 앞에 잠시 호흡을 가다듬고 있을 이 땅의 예비 1인 지식기업가들께 이 책을 권한다.
다양한 장년층의 창업아이템을 어쩌면 가장 가까운 곳에서 지켜보았을 직원의 입장에서 언제 한번 이 분들의 이야기를 글로 담아내면 많은 분들에게 귀감이 될 만한 스토리가 나오겠구나라고 생각해 왔습니다.
이 책을 읽어가는 내내 한 장 한 장 진심으로 이 분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며 글을 써내려가셨을 수희향 님의 모습을 떠올리자 가슴이 먹먹해졌습니다.
수희향이라는 한 사람이 이 한 권의 책 속에 담아낸 많은 사람들의 가슴 아련한 이야기들은 새로운 도전을 꿈꾸게 하고, 다양한 희망을 볼 수 있게 해줍니다.
사람 향기 나는 사람이 품어주는 더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가 앞으로도 쭉 이어질 수 있길 바래봅니다.
이책은 참 재미있다고 느껴진게 바로
3장 파도가 칠때라는 부분입니다 적응의 힘
피할수 없다면 즐겨라 정말로 맞는말 갖더라구요
저는 취업라는 단계앞에서 적응이 힘들어 사업을 하는데요
이책을 보면볼수록 정말로 재미있다고 느껴지는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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