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망산업 - 상 - 소설 대부업 기업소설 시리즈 1
다카스기 료 지음, 김효진 옮김 / AK(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 / 2014년 5월
평점 :
품절


 

일본 최대 대부업 업체인 다케후지의 부패를 고발한 걸작 결제 소설!

욕망산업 소설 대부업 (상)

제목부터가 예사롭지 않았다.

왜? 욕망산업일까?라고 지었을까?

처음에 제목을 봤을때 내가 알고 있는 욕망 산업이랑 어떤 다른 이야기로 전개가 될까? 라는 호기심에 책을 읽기 시작했다.

제 1장 사장 해임이 시작이네요 정말로 재미있겠어요

오미야는 내색하지 않은 채 다다미 위에 무릅을 긇고 정중히 인사를 했다.

"이렇게 벌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사토무라는 165센터미터가 될까 말까한 키였지만 몸에 비해 얼굴이 커서 그런지 체구가 작아 보이지 않았다. 로이드 안경너

머로 길게 찢어진 눈매가 날카롭다.

사장자리는 참 무거운 자리인것처럼 느껴졌어요 드라마속에서나 보던 영화속에서만 보던 장면이 실제로 있었다니 정말로

놀랍고대단한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오미야는 멋쩍게 웃으며 도코노마의 기둥을 등지고 사토무라와 마주앉았다.

어디 그뿐입니까, 도시마엔은 나이 많은 여자들만 잔뜩 들어와서 점잔들 빼는데 여긴 젊고 싱싱한 아가씨들이 많습니다.

정말로 무례하다고 생각됩니다.

어디까지나 소설일뿐인데 말이죠.. 정말로 읽으면 읽을수록 재미있는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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