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연한 그리움이 현실 속에서 실현 가능한 것으로 변할 때 생기는 심리적 반응은 ‘설렘‘이다. 
행복의 기준은 바로 이 설렘의 유무다. 
그저 느긋하고 여유로운 상태는 행복이 아니다. 금방 지루해진다. 아무리 사소한 일이라도 설렘이 동반된다면참으로 행복한 시간이 된다. 사랑에는 그리움과 설렘이 동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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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를 느낀다는 것은 좋아진다는 겁니다. 이제 자기 힘을 느끼고 있다는 뜻이에요.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묵은 감정들이 씻겨나가면 그 힘으로 자신을 돌보게 될 겁니다."

이 말은 참이다. 화를 잊어버린 사람은 사람에 대한 기대. 삶에대한 기대를 잃어버린 것과 같다. 
화가 없다는 것은 성낼 일 없이 기쁜 일만 가득하다는 뜻이 아니라 설렘과 열정을 느낀 지도 오래됐다는 뜻일지 모른다.

분노는 나에게 괜찮냐고 물어온다. 분노가 그렇게 질문해오면도망가지 말고 대답을 해야 한다. - P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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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가 쌓이면 어떻게든 표가 난다.
몸이 아프거나 마음의 우울감이 지속된다. 
갑작스러운 감정 폭발로 관계를 망치고, 주변 사람들에게 수동적인 공격을 시도한다. 
대놓고는 그러지 못하면서 은근히 돌려서 상대를 힘들게 만든다. - P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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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맘대로 되는 일이 하나도 없다.
그래서 순간순간이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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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고정관념은 일종의 착각이지만 그 영향은 꽤 강력하다. 
일단 마음속에 들어오면 일종의 버그처럼 정보처리를 교란시킨다. 사람들은 자신의 고정관념에 부합하는 사실에 더 집중하고 그것을 더잘 기억한다.

결과적으로 그 고정관념을 점점 더 확신하는 사이클이 만들어진다. 반면 고정관념에 부합하지 않는 사실에는 별로주의를 기울이지 않는다. 

고정관념과 충돌하는 사례를 보더라도고정관념을 바꾸지 않는다. 대신 전형적이지 않은 특이한 경우라고 여기며 예외로 치부한다. 고정관념이 활발하게 작동하는 상태에 있는 사람에게 반중 사례를 아무리 제시해도 별 효과가 없는 이유이다. - P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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