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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살리는 7가지 불가사의한 물건들
존 라이언 지음, 이상훈 옮김 / 그물코 / 2002년 5월
평점 :
이 책은 우리가 평상시에 쓰거나 보기 쉬운 물건들을 나열하고 그것에 대한 설명을 쉽게 정리 해놓은 책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이 책에 대한 결론과 참고 자료들을 실어 놓아서 책에 대한 이해를 돕습니다. 이 책의 저자인 ‘존 라이언’ 이라는 사람은 노스웨이트 환경기구의 수석 연구원이다. 그리고 이 책 말고도 ‘노스웨스트주’ 와 ‘녹색 시민 구보 씨의 하루’ 등의 환경과 관련된 책들의 저자 입니다.
이 책에서는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물건, 음식, 곤충 등을 다룹니다. 그리고 서문에서는 저자가 달라이 라마 라는 사람을 만났을 때 던진 질문으로 시작합니다.. 그리고 그 질문에 대한 달라이 라마의 답변으로 저자가 깨달은 점을 썻습니다. 그리고 결론에서 이 책의 저자가 생각 하는 환경문제에 대한 생각으로 끝이나고 그 뒤에는 참고 자료와 이 책의 원본이 삽입 되어 있습니다. 저자는 앞에 내용에서 이해 하지 못하는 내용이 있을까 신경써서 책의 결론 까지 낸 부분 뒤에서 7가지 물건들에 대한 내용을 소제목 별로 구분 짓고 표로 정리해 놓았습니다. 이 부분에서 저는 이 책은 독자를 정말 많이 생각 해주는 책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세심하게 내용을 정리하고 보기 편하게 표로 정리 해주는 부분에서 이 책은 환경 이라는 분야에대해서 아는게 얼마 없는 사람들이 읽어도 이 책에 나오는 물건들이 왜 환경보호를 일으키는지에 대해서 쉽게 알게 될 것 입니다. 그래서 내용을 종합 해본결과 이 책은 환경에 입문한 사람들에게 쉽게 이론을 이해 시킬 수 있고 환경에 좀 지식이 있는 사람이라도 이 책의 내용면의 측면에서도 읽어 볼 만 할 것 같습니다. 이 책을 환경분야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일단 한번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