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호르몬 - 습관과 의지를 지배하는 호르몬을 알면 ‘공부의 길’이 보인다
박민수.박민근 지음 / 21세기북스 / 2018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공부호르몬서평

저자 박민수박민근​

공부호르몬이라는 단어가 처음에는 참 생소하게 느껴졌다
단순히 공부란
머리가 좋고 나쁘고
집중력이 좋고 나쁘냐에 따라 승패를 가늠할 수 있지않을까....이런 막연한 생각으로 살아왔기에...
하지만 공부호르몬이라는 책장을 한장한장 넘기며 그러한 나의생각들이 얼마나 어리석었나를
깨닫게 해주었다


가장 인상적이었던 장르는
하나만 파는것은 위험하다는것이다
뇌편식 즉 한쪽뇌만 파는것은 위험하다는것이다
흔히 주변에 한가지에 빠지면 빠져나오지 못하는사람들을 흔히 본다
우리는 왜 우리의 뇌는 좌뇌우뇌가 있다는것은 잊고 사는것일까?
우리 신체의 몸균형이 중요하듯이 양쪽 뇌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뇌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지름길인데말이다
살다보면 감성보다 이성과지식의 비율이 늘어나는 뇌의 불균형
결국은 우뇌는 쪼그라들 수 밖에 없다

뇌편식을 막는 방법
1 좌뇌, 우뇌 5대5원칙
2 현재 활동하는분야와 전혀다른분야를 공부하라
3 선호하는 두뇌활동과 상관없는다른 두뇌활동으로뇌의 활성도를 높인다
4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어라

요즘은 너무나 많은 정보속에 살아간다
우리가 집착하고 있는 스마트폰 TV  등의 전자기기속에서 헤어나지 못하면서
오히력 사고력이나 인지력에 과부하가 걸리는것은 아닐까?
요즘 멍때리기가 유행하듯이
가끔은 아무 생각없이 하늘을 보자
책을 읽고 글을쓰고 음악을 들으며 아름다운 싯귀를 외웠던적이 과연 언제였던가?

한페이지의 글로 한권의 책을 말할수는 없다
꼭 공부가 필요로하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전자기기의 홍수속에서 생각이라는것을 잊으며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
혹시  무엇인가 가슴을 때려줄 한권의 책이 필요하다면
바로 "공부호르몬"
이 책이야말로 우리들의 삶의 등대가 되지 않을까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