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사랑일까 - 개정판
알랭 드 보통 지음, 공경희 옮김 / 은행나무 / 200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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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의 여자버전이라고나 할까. 여성심리를 어쩜 그렇게 잘 파악해놓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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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혼자 여행하는 이유 - 7년 동안 50개국을 홀로 여행하며 깨달은 것들
카트린 지타 지음, 박성원 옮김 / 걷는나무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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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이게 바로 혼자 여행하는 이유지. 여행은 용기의 문제. 그리고 결국 인생이란 여정에서 우린 모두 혼자 여행하는 사람들이다. 혼자 여행을 잘 하는 사람이 인생의 여정을 잘 마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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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 파리
목수정 지음 / 꿈의지도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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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인들의 느긋한 삶의 태도를 얼른 느껴보고 싶은 책. 흔한 파리 여행기가 아니라, 실제 거주하고 있는 파리지앤느의 이야기라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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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막 세상에서 일하는 노마드를 위한 안내서 - 누구와, 어떻게, 무엇을 위해 일할 것인가?
제현주 지음 / 어크로스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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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을 하면서 느끼는 ‘일‘에 대한 생각과 의미를 잘 정리해주는 책. 개인적으로 완전 공감하고 내가 느끼고 있던 것들을 콕 집어서 얘기해준 터라 감탄하며 읽었다. 힘들어하는 모든 직장인들, 특히 갓 취업한 사회초년생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 더이상 평생직장이라는 개념이 적용되지 않는 요즘의 시대에서, 평생 일을 해야하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대처하며 살아가야할지 생각해보게 하는 책. 그러나 슬프게도 이 책을 다 읽는다고 해서 해결되는 건 없다. 끝없는 고민이 한 층 더 깊어질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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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냥한 폭력의 시대
정이현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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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도시인들의 삶을 너무나 현실적으로 압축하여 담아냈기에 읽어가며 조금은 버거웠던....그러나 그만큼 다가오는 삶에 대해 생각해볼 충분한 시간이었다.

요즘 삶을 ‘버틴다, 견딘다‘고 표현하는 일이 늘어났다.
그만큼 나도 모르게 기성세대들의 관성에 젖어
별 생각없이 그저 오늘도 평온하기만을 바라며
슬몃슬몃 그들의 모럴에 젖어들어가는 때문일까.
이러다 그렇게 싫어하던 기성세대들처럼
삶의 무게에 이끌리어 내 삶이 끌려갈까 두렵다.
정신차리자. 아직 무채색 가득한 세계는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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