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들 역시 개업이라는 결정 앞에선 사업을 처음 시작하는 입장에 불과하다. 그렇지만 어떠한 준비와 마음가짐이 있어야 개업 후 경제적 이윤 추구, 자아 실현, 워라밸이 가능한지 변호사 특유의 냉철함과 분석력으로 접근하는 개업 가이드책이다. 즉, 철저한 준비와 초반 멘탈관리만이 개업 후 살아남는 비결이고, 1인 기업의 경우 자신을 브랜드화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마켓팅해야 함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1인 기업이지만, 네트워크를 통해 큰 조직이나 회사와 같은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따로 또 같이 성공하는 전략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