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과 케네스가 서로를 너무 좋아하는게 귀엽게 보였고 평화로운 일상속에서 행복해하며 가벼운 여행을 즐기며 알콩달콩 투닥거리는 주인공들의 모습이 보기 좋았어요. 은근 아들바보인 마황과 유진의 뜻하지 않은 만남이 훈훈하게 마무리 되서 다행이었는데 언젠가 케네스와 마황이 만나는 에피소드도 볼 수 있으면 좋겠어요. 짧아서 아쉬웠지만 재밌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