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사의한 소년 1
야마시타 카즈미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5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내가 정말 좋아하는 작가다.'ㅂ'

천재 유교수의 생활도 정말 재밌게 봤지만,

불가사의한 소년은 그 나름대로 또 매력이 있는 것 같다.

금발머리 소년(천사인지 보살인지..;)이 시공간을 초월하고, 모습까지 자유자재로 변화시키며

인간들 사이를 여행한다. 자주 "죽음이란 게 뭐지?" 라던가 "죽으면 천국이 있다고 “G나?"

"아니, 죽으면 아무것도 없어"  "인간이란 뭐지?"라고 의문을 던진다.

화려한 작화 솜씨가 있는 것도 아니고, 스토리가 정말 재미있는 것도 아니지만,

내가 옴니버스 형식을 좋아하는 고로..........별 5개!

 

아, 그리고, 처음 봤을 때는 뭐랄까 허무하달까- 사서 보기에는 조금 아깝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다.

하지만 봐도봐도 질리지가 않고, 보면 볼수록 잘 샀다는 것을 느낀다.^_^

 

(개인적으로 2권보다 1권이 더 재밌었다. 여우눈의 토라키치-멋졌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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