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철학 학교 2 - 열 살에 시작하는 재미있는 철학 수업 EBS 철학 학교 2
EBS 스쿨랜드 제작팀 지음, 지우 외 그림, 이지애 감수 / 가나출판사 / 2017년 3월
평점 :
품절


엄마 철학이 뭐예요? 이책을 받자마자 딸이 건낸 질문이다.ㅎㅎ

철학....그러게 철학이 무엇일까...생각하는 학문인가?

깊은생각을 철학이라하나....내 머릿속도 뒤죽박죽이 되었다.^^


우리가 품은 질문을 더 놓은 차원의 생각으로 이끌어 주는 역할을 하는것.

우리가 꼭 생각해야 하고 경험해야 할 주제들을 담고 있는 철학학교는

나에게 뿐만 아니라 11살 딸아이에게 필요한 질문책인거 같다.~



 


꼬리에 꼬리를 물고 생겨나는 생각을 생각에 생각을 더해 더 높은 차원의 생각으로 만드는~

그게 철학인거 같다.


가끔 딸아이가 나에게 하는 질문...엄마 놀때랑 공부할때랑 왜 시간이 다르게 갈까...

실컷 놀고있을땐 엄청 빨리 시간이 가는거 같은데 공부만 하면 시간이 안가..ㅜㅜㅜ

ㅎㅎ 우리도 어렸을때 한번쯤은 다들 생각해봤던거~~


또한 죽음에 관한것도...포함이다.

죽으면 다 끝나는거야? 아님 다시 환생을 하는거야?

아님 하늘에 다른 세상이 있는걸까?...이런 질문들이다.


 


아이들이 지루 하지 않게 만화로 이루어진 부분도 있고..

철학카드도 스스로 적어볼 수 있는 부분도 있고.

책을 읽으며 활용할 수 있어서 좋다.


 




 



위에 카드를 같이 적어보며 재미있었다.

나는.....시간이 느리게 가는적은 요즘 별로 없는거 같다.ㅎㅎ

나이먹어서 그런가....

혼자 커피마시며 쉬는 시간은 하루중 가장 빨리 지나가는 반면...

ㅎㅎ치킨시키거나 음식시킬때는...ㅎㅎ 느리게 간다^^


 



만화뿐아니라...이렇게 줄글도 있어서 지겹지 않다.

중간중간 그림도 나와있어서 상상할 수 도 있다.

그림도 우스꽝스럽다.

 

주인공인 다나는 우리딸과 비슷하다.

다나가 학교와 집에서 즈끼는 여러가지 궁금증과 질문을 재미있는 만화로..줄글로..카드로

활용을 할 수 잇고.


우리가 꼭 생각해야 할 철학 주제들을 속 울렁테스가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준다.

다 읽고나서 딸아이는 철학학교1도 사달라고 조른다.

1권도 재미있을거 같다며~^^



이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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