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에 대해서...고대 근대 현대를 넘나들며 여러 참고 문헌에서 인용한 글들과 알랭 드 보통에 대해 독자가 기대하는 수준의 명쾌한 해법이란게..글을 읽고 좋아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쓸수 있는 평이한 수준정도..그리고 책 완성도 면에서 보자면..요즘같은때 화질이 떨어지는 흑백 그림에 일리스트도 초등 수준이여서 글의 흐름과 전혀 연결 안됨.겉 표지의 세련됨과는 반대로..번역에서는 마치 돌 굴러가듯 딱딱한 표현 일색으로 책을 끝까지 읽는 동안 답답하고..불안을 가중시켜 책을 읽고도 명쾌 통쾌한 느낌이 전혀 들지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