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사회 용선생이 간다로 재미있게 시작해요

용선생이 간다 2 : 러시아 - 세계 문화 여행 ㅣ 용선생이 간다 2
사회평론 역사연구소 지음, 뭉선생 외 그림, 서진영 감수, 이우일 캐릭터 / 사회평론 / 2020년 8월

초등 사회 기초를 다지기 위해 용선생이 간다를 읽기 시작했는데요

초등 교과 과정에 사회가 3학년때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아이가 천천히 책을 통해 사회의 기초를 탄탄히 다졌으면 하는 생각 때문이에요

용선생이 간다는 용선생과 역사반 아이들이 세계 여행을 떠나면서 세계의 역사와 문화, 지리까지 체험해보는데요

여행 전문가의 자문을 거쳐 세계 각국의 주요 볼거리와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는 코스로 되어 있어요

실제로 용선생이 간다를 아이와 함께 읽어보니 삽화와 그림 실제 사진 자료들이 가득해서 아이와 재미있게 여행 한다는 느낌으로 책을 읽어볼수가 있더라구요

수도 모스크바부터 동쪽 끝 블라디보스토크까지 주요 도시를 둘러보면서 러시아의 문화와 역사에 대해 배워볼수 있어요

러시아의 상징 하면 떠오르는 성 바실리 성당을 보았는데요

저희집 초등 아이는 테트리스 게임에서 많이 본 성당으로 알고 있더라구요^^

화려한 양파 모양 지붕의 높이가 모두 달라서 보는 위치에 따라 성당의 모습도 달라졌어요

러시아의 수도 모스크바 한가운데에 무덤이 있는 사람, 러시아에서 가장 유명한 사람 러시아를 새롭게 탄생시킨 혁명 지도자 레닌에 관해 알아볼수 있어요

이렇게 용선생이 간다는 어른들도 잘 모르는 깊이 있는 정보까지 초등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전달해주는 스페셜 가이드가 있어서 재미있게 읽으면서 배경지식 쌓는데 많은 도움이 돼요

용선생이 간다는 세계문화를 외우는 식의 지루한 접근을 하지 않아요

아이들이 진짜 여행을 갔을때처럼 보고, 먹고, 그 나라의 문화를 즐기는 형태로 이야기가 진행이 되기때문에

책을 읽는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는 모습을 볼수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