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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는 서툴수록 좋다
이정훈 지음 / 책과강연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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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치로운 위로도 있을 수 있음을 겸손히 배웠습니다공감만이 관계의 특효인냥 배웠던 것도 다시금 되짚어보는 계기도 되었습니다. 중년이란 생애적 경험에 새로운 관점으로 직시해야 할 필요를 확인시켜주는 책이었습니다. 담담하게 읽고 담대해질 가을을 기대할 수있게 하는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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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는 숲에 살지 않는다 - 멸종, 공존 그리고 자연의 질서에 관한 이야기
임정은 지음 / 다산초당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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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로서 갖는 꿈과 의지는 다들 있을 것이다.


다만, 그 길을 이어가는 원동력을 찾을 때가 온다. 나를 기다리게 하고, 살피게 하고 더 힘을 낼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을 찾고 싶을 때가 생긴다.


임정은 작가의 글은 그 원동력을 전하는 글이다.

돌아가는 듯 하고, 막막한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할지, 어떤 마음이 필요할지, 어디에 연락을 해서 더 알아봐야 가능할까 하는 생각이 길어져 의구심까지 들때


어떻게 견뎌왔는지를 생각하게 하는 이야기였다.


호랑이를 복원하고자 하는 꿈이 진짜 이루어질 수 있는 꿈이 되게 하는 연구자의 태도가 무엇인지

배우게 하는 책이었다. 


중국과 라오스, 그 밖의 낯선 곳에서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고 공존하고자 애를 쓰는 과정을 연구해 보면서, 지구의 생명체로서 인간으로서 연구자로서 무엇을 해야하는지를 곰곰히 생각하게 하기도 하였다. 그 막막함을 연구자인 작가의 행동과 말로 해결하고, 마음을 가다듬으면서 관심을 책임으로 가져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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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는 숲에 살지 않는다 - 멸종, 공존 그리고 자연의 질서에 관한 이야기
임정은 지음 / 다산초당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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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자로서의 자세를 배울 수 있는 글입니다. 저에겐 신념을 갖고 계속 끌고갈 용기를 불러일으키는 책이 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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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든 글쓰기 - 고도원의 인생작법
고도원 지음 / 해냄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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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원 선생님의 책이어서 읽고 싶었습니다.

글쓰기를 잘하고 싶어서 읽었습니다.

그렇게 시작된 동기는


따듯하고 열의에 차고 냉철해지며 고요한 사람이 되고 싶게 했습니다.


따듯한 사람을 꿈꾸게 되었습니다. 글을 써서 공감과 동의와 감동을 전할 수 있는 삶이 되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하는 책이 이 책입니다.


열의에 차서 글쓰기를 제대로 하고 싶은 의지가 생겼습니다. 제대로 쓸 수 있는 사람이 되어 읽는 사람에게 편안함을 주면서 글쓰기의 목적을 알릴 수 있는 글을 만들고 싶어졌습니다.


냉철한 사람으로서 저의 삶과 생각과 행동을 살피게 되었습니다. 되고 싶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는가. 어떤 노력을 하며 어떤 의지를 갖고 있는가를 객관적으로 보게 하는 책이었습니다.


고요한 정신을 만들어야 겠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감정에 휘둘려서 적나라하게 써내려갔던 글들을 비우고, 고요한 정신에서 사물과 상황을 명징하게 볼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었습니다. 


이런 마음이 들게 하는 경험을 이 책을 통해 할 수 있었습니다. 아주 감사한 경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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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나라를 회복할 것입니다 - 독립운동가 45인의 말
김구 외 지음 / 창비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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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귀, 자기 계발에 와 닿는 말들을 필사를 해보기는 했습니다. 


그러나 이 책은 나 개인으로만 끝나지 않는 뜻과 생각을 남기는 필사였습니다.


이 책은 독립운동가의 말을 모아 만들었습니다. 


한 개인이 독립투사가 되고, 동포들을 생각하고 나라를 생각하는 정신이

오롯이 담긴 말의 모음입니다. 


내가 누구인지를 다 안다고도 하지만, 또 몰라서 그 안에만 매몰되어 있는 시간을

보내기도 합니다. 


그런 좁은 우물을 벗어나 내가 이 나라의 국민으로서 한 민족으로서


우리 공동체를 생각하고 보다 나은 사회를 위해 움직일 것을 선택할 수 있는


자주 독립의 모습을 만들어 주는 말을 만나, 행복했습니다. 


저와 같은 경험으로 맑은 정신으로 굳은 정신을 세워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국가를 사랑한다는 내가, 몇해가 남지 않은 여생을 안락하게 보내기 위하여 사랑하고 소중하던 동포의 지옥행을 앉아서 보고만 있겠는가. - 김구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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