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세 남아인데 이번 겨울에 한글을 좀 떼보려고
여러 교재랑 책들을 알아보던 참이었어요
근데 다들 너무 딱딱하고... 좀 부담스럽더라구요
한글 교구 같은 건 너무 비싸고...
그런데 <도와줘! 한글친구들>은 두 권으로 끝낼 수 있다고 해서 기대가 됐어요
생각보다 책 구성이 간단했지만 오히려 그래서
아이가 부담 없이 접할 수 있더라구요
스토리도 잘 짜여져 있어 동화책 읽는 느낌으로...
자음으로 구성된 1권은 친숙한 동물들이 많이 나와서 좋았고
모음으로 구성된 2권은 이야기가 재미있게 전개되어
아이가 모두 흥미를 가지고 좋아했어요
워크북은 색칠공부+쓰기 로 되어 있어 재밌었구요
책에 나와있는 대로 10번 열심히 읽어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