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왈드 챔버스의 경이롭기까지한 영적 깊이에 책장을 펼칠 때마다 가슴이 두근거림을 느낀다. 오늘도 그런 설렘을 안고 책장을 편다. 이런 전율과 환희를 많은 독자와 함께 누렸으면 하는 바램과 더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