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알려진 고전인지라 너무 기대가 큰 탓일까? 다읽고 난 후 막연히 알던 지식을 정리했다는 느낌. 군주제의 속성을 잘 분석했으나, 오늘날의 시각과 인식에는 비판이 많을 수밖에 없는 책. 그럼에도 읽어볼 가치는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