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경기 여성의 몸 여성의 지혜
크리스티안 노스럽 지음, 이상춘 옮김 / 한문화 / 2002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작년 교양과목으로듣게된 성행동의 심리학시간에 교수님께서 폐경기에대한 설명도 잠깐하시면서 언급했던 책이었다..

 

여성의 삶중에서 가장 중요시되는 부분중하나인것이 월경이라는 얘길하며 폐경기를 맞게되는 중년여성에겐 더이상의 여성으로써의 삶을 살수없다는 좌절감과, 또 이젠 여자도아닌데 라며 혼자 자책하며 모든일에 무기력해지며 갑작스레 찾아온 호르몬 변화등으로 쉽게우울증에 걸린다는 얘기를하셨었다

 

주위에서 누구하나 미리 경험담을 얘기해주지않고 또 쉽게 얘기할수있는 부분이 아닌것이기에 많은 혼란을 겪게되지만 이책에는 슬기롭게 극복해나갈수있는 지혜를 준다며 어버이날이나 특별한 기념일에 선물을 할기회가 된다면 이책을 해보라는 추천도 빼놓지 않으셨다

 

처음 이책을 받았을때 두께에 상당히 놀랐지만 내용은 정말 알차고 유익한 내용들인거같다

 

아직 끝까지 다 본건 아니지만 조금은 우울해 하시던 엄마의 얼굴에서도 환한 미소를 볼수있고 또 많은 도움과 또 많은 힘이 된다고 하신다

 

이시대 중년여성, 우리들의 어머니에게 가장 도움되는 책중에 하나라고 생각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