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출간하기만을 기다렸어요. 달슬님 작품 좋아하시는 분들은 다 재밌게 읽으실 작품입니다.
가이드물 좋아해서 연재때 열심히 읽었었는데 이렇게 이북으로 다시 보니 좋네요.
여태껏 본 기상외전 중에서 가장 기승전결이 뚜렷했고, 열아홉의 지유환이 5년 후의 세계에 난데없이 떨어져버린 그 당황, 혼란스러운 감정들이 오롯이 느껴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