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비
박아림 지음 / 월천상회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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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은 사랑스럽고 이야기는 재미있어요
책을 읽는 동안저절로 웃게 되는군요
비오는날 저도 물장난하러 나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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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본가
김형준 지음 / 월천상회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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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나면 생각이 많아지는 그림책이에요
세상과 잘 어울려 살아가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철학적 사유를 엉뚱한 전개로 풀어내 독특하네요
여러번 곱씹어봐야할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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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릴 적 눈이 내리면
여기 지음 / 월천상회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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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오면 정말 놀거리가 많죠. 친구들이랑 눈싸움도 하고 미끄럼도 타고 눈사람도 만들고요. 그런데 거리두기가 일상인 요즘이 아니더라도 그렇게 함께 노는 걸 점점 보기 어려워요. <아빠 어릴적 눈이 내리면>은 가족들이 같이 읽으면 좋겠더군요. 어른과 아이들 모두 이야기거리가 많을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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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꽃
신재현 지음, 이자경 그림 / 월천상회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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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다양하고 인류는 다름을 받아들이면서 나간다고 한다.
머리로는 알고 나름 그렇게 살려고 노력한다. 적어도 내가 정해둔 선안에서는 그렇다.
하지만 그 선을 벗어난 곳에는 무관심하다.
때론 그 선이 편견이 되어 누군가를 옥죌 수도 있다.
<아기꽃>은 우리 사회의 선 밖 이야기일지도 모르겠다. 입양은 많이 이야기하지만 드러내놓지 않는 이야기기도 하다.
이 그림책을 보는 동안 질문하는 아기꽃이 안쓰러웠다. 얼마나 불안했을까. 엄마꽃이 옆에 있어서 다행이다.
많은 사람들이 읽고 함께 마음을 나누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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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을 파는 가게
나무토끼 지음 / 월천상회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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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을 파는 가게>에는 네가지 색이 나온다.
빨강 노랑 파랑, 그리고 이색을 더한 검은색.
살다보면 이런 저런 이야기에 솔깃하고 빠져들기도 한다. 그리고 어느사이에 남의 의견만 남는다.
이 그림책에서 온세상이 검게 물드는 이유다.
내가 무슨 색인지 알아내려면 비를 맞는 수 밖에 없나 보다.
비가 내리자 세상은 검은색이 벗고 알록달록 색을 드러낸다.
각자 받아들이고 선택한 색만 남이다. 이 그림책은 많은 이야기를 담았다.
아이든 어른이든 읽고 자기색으로 물들거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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