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문제 웅진 세계그림책 252
다비드 칼리 지음, 마르코 소마 그림, 바람숲아이 옮김 / 웅진주니어 / 2023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집에 있는 동화책 표지와는 느낌이 다른 [달콤한 문제] 책표지!!

서평단 모집 이벤트에 나와 있는 책 이미지를 보고 책이 궁금해 졌습니다.

딸도 책 이미지를 보더니 내용이 궁금하다고 하더라고요. 고민없이 이벤트 신청 고고^^

실제로 책을 받아보니 그림에 느낌이 더 좋았습니다. 마치 미술관에 온 느낌이랄까...

그림이 너무 예뻐서 자세히 보고 또 봤더랬죠..^^

책도 크고 읽기도 편했어요. 아이도 집중해서 금방 책을 읽더라고요.



그림이 너무 예쁘죠?

표지를 직접 보니 내용이 더 궁금해졌어요. 바로 펴서 읽어볼까요?



어느날 커다란 무언가가 쿵! 하고 떨어졌어요. 이것이 바로 문제였죠~

누군가는 이것을 움직여야 한다고 하고, 또 다른 누군가는 폭파시켜야 한다고 했죠.

그러다 한 철학자가 "왜 이것을 옮길 생각만 하죠?"라는 질문을 던졌어요.

맞아요. 살면서 여러가지 고민, 걱정거리가 생겼을 때 '이 고민과 걱정거리를 어떻게 하면 없애지?'라는

생각만 했던 제가 떠올랐어요.



그때, 한 소녀가 문제에 있는 구멍에 손가락을 넣은 다음 그 손가락을 입으로 가져가 쭉 빨았어요.

"음~~~ 달콤해" 이것이 문제 해결에 시작이었을지 몰라요.

그러자 너도나도 큰 문제에 다가가 맛을 보기 시작했죠. 말그대로 달콤한 문제였어요.

이 커다란 문제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아이가 여러 상황 속에서 다양한 문제를 만났을 때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을

한가지로만 생각하지 않고 다양하게 접근하고 현명하게 해결했으면 좋겠어요. 이 책의 내용처럼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의 의해 작성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