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지났지만 여전히 재미있다. 진짜 강력 추천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납골당의 어린왕자 3 - V Novel
퉁구스카 지음, 노뉴 표지 / 길찾기 / 2017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번외편 내용이 너무 적어... 다음 권에는 번외편 내용을 좀 더 많이 보태주세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납골당의 어린왕자 3 - V Novel
퉁구스카 지음, 노뉴 표지 / 길찾기 / 2017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납골당의 어린 왕자는 디스토피아 세상에서 만들어진 디스토피아적 가상 게임 속에서 살아가는 한겨울의 이야기를 다루는 소설이다.


 이 작품 속에서는 '현실'은 대외적으론 유토피아이고, 주인공이 스토리밍하는 '가상현실' 게임은 디스토피아적인 세계다.  허나 둘 중 어느 게 진짜 디스토피아 세상일까?


 어째서일까, 소설 내에 표현된 '현실'이 오히려 더 잿빛이고 '현실'에 살아가는 사람들은 현대인이 보기에는 놀랄 정도로 공감능력이랄 게 없다.  인터넷 연재본이 아닌 출판소설에서만 나오는 번외편인  '지옥의 문을 지나'를 보면 납골당의 어린왕자 내의 '현실'에서의 사람들의 정신상태가 적나라하게 나온다.  지금까지 소설 내내 간접적으로 알려졌던 사후보험의 실상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며 소위 말하는 '현실'사람들의 모습이 구역질나게 다가온다.


 가상현실임에도 더 인간 같은 주인공 한겨울의 가상현실과, 현실임에도 가상현실의 인간들보다 훨씬 못한 공감능력과 인격을 지닌 '현실'의 사람들의 비교를 보면 소름이 끼칠 지경이다.


 이 소설에서 '현실'은 타인과의 대화와 공감능력을 잃어버리고 도덕을 상실한 사람들을 상징한다.  그러한 세상 속에서 비록 가상현실이지만 주인공 한겨울의 가상현실은 더 빛을 발한다.  이 소설의 설정은 플레이하는 스트리머의 공감능력에 따라 가상현실의 사람들이 더욱 리얼하게 인간처럼 보이는데 과연 어느 쪽이 진짜일까?  공감능력이 사라지고 그저 짐승 같아진 '현실'의 인간일까?  아니면 진짜 인간보다 더욱 인간다운 가상현실일까?


 이러한 미쳐버린 어두운 세상 속에서 주인공 한겨울은 유일하게 올곧은 제 정신을 가진 인물이다.  과연 그가 만들어나갈 미래에 무엇이 기다릴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eBook] 같은 자리
강선애 지음 / 마롱 / 2017년 11월
평점 :
판매중지


친구에서 연인으로 가는 이야기. 이성 친구가 과연 친구일까, 아니면 예비 연인일까 하는 화두도 가지게 되는 책이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eBook] 형제의 하녀
은채민 지음 / 벨벳루즈 / 2017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추리요소가 좀 아쉬웠지만 잘 읽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