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장 친척들을 피해서 도망가던 여주인공은 우연히 남주인공과 엮이게 됩니다. 지앤 작가님 소설이라고 해서 치명적인 분위기를 기대했는데 정말 기대한 대로 치명적인 분위기가 나서 재미있게 읽었던 것 같아요. 남주인공과 여주인공과의 긴장된 분위기도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