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표 영어를 시작할 초창기에 들었던 강연 중에 하나가 이지영 작가님의 강연! 그 때는 야무지고 따뜻한 영어교육법 책만 있을 때였어요~와~ 이거다... 이거 내가 할 수 있겠다. 그런 느낌을 강하게 주었던 강연이지요~ 📖 엄마의 소신" 낳았다고 그냥 엄마가 되는 건 아니라고 하지요.그렇다고 처음부터 완벽한 엄마일 수도 없고요.그러나 진심으로 사랑하고, 그 사랑을 표현하는 매일이라면 남들처럼 하지 않아도 참 좋은 부모일 수 있습니다.남들처럼 완벽하지 않아도 참 좋은 내 아이인 것처럼...""어떤 아이로 만들겠다. 그것은 엄마가 할 수 없는 일이에요.....그런데 할 수 있는 게 있어요.'어떤 엄마가 되겠다.'....이건 무지하게 애를 쓰면 될 수도 있겠어요.할 수 없는 것 말고 할 수 있는 것에 매달리는 게 이득입니다."-엄마의 소신 중에서 -하나 하나 읽다보면 끄덕 끄덕... 또는 울컥... 우리가 아이에게 무엇을 바라고 있는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 책입니다. 그리고 내가 엄마로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도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어요.육아가 힘들거나 지칠 때, 또는 마음이 많이 흔들릴 때 읽어보세요... 어쩌면 눈물이 왈칵... 어쩌면 마음이 단단해지는 그런 시간이 될거라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