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속의 축제 생각하는 크레파스 32
아크람 거셈푸르 지음, 김영연 옮김, 아푸러 노바허르 그림 / 큰나(시와시학사) / 2009년 2월
평점 :
절판




 

아이들에게도 예술적 감성과 놀라운 상상력을 길러주고 시적 언어와 상상력을 자극하는 예술성 높은 그림 철학책 입니다

자 그럼 생각하는 크레파스로 GO!GO!

 

숲속의 축제

 

숲 속에서 살고 있던 까마귀가 숲에 날아 왔다

숲은 매우 넓어 동물들은 까마귀에게 새까맣게 탔다거나 밉게 생겼다고 , 우는 소리가 기분 나쁘다고,

몰래 일러바치는 새라고 놀리지도 않았다.

 

까마귀가 이사 온날 숲 속 동물들은 까마귀를 반갑게 맞이하고, 작은 가지와 나뭇잎을 모아 예쁜둥지를 만들었다.

숲 속 동물들을 감탄하며 까마귀는 얼마 남지 않은 생일에 친구들을 초대하고 싶었다.

 

생일날이 밝아 맨 먼저 토끼를 찾아가 생일파티에 초대를 하고, 참새, 코끼리 같이 초대를 했다.

그리고 서둘러 손님을 맞을 준비를 했다.

깨끗이 청소도 하고 예쁜 꽃으로 꾸미고, 음식을 모아 둥지 한가운데에 차려 놓았다.

 

그렇치만 참새는 나무위로 날아 올수 있지만, 토끼, 코끼리, 다른 숲속 친구들은 좁은 둥지에 들어올 수도 없었다

까마귀 기분을 알아챈 친구들이 " 우리는 이렇게 좋은 날 너와 함께 있는 걸로 기쁘고, 나무 밑에서 네 생일파티를

열자" 라고 말을 했다.

 

나무밑으로 까마귀가 치즈와 호두를 가져왔지만... 친구들이 먹는 음식이 다르다는걸 왜 생각하지 못했을까?

친구들이 까마귀가 할 일이 너무 많은거 같아서 숲속 친구들이 조금식 가져온 음식을 내려놓아 생일파티를 열었다.

 

까마귀는 기뻣다, 그리고 친두들에게 필요한 게 무엇인지 더욱 깊이 생각해야 한다는걸 깨달았다.

 

이 숲 속의 축제를 읽고 우리 민주도 앞으로 친구들과 다른사람을 배려할줄 아는 마음이 따뜻한 아이로 자라주길

하는 작은 바램입니다.

 

PS: 본의 아니게 카메라가 조금 심하게 아픈관계로 넘 늦게 서평을 올렸네요 ㅠㅠ  사과 드리구요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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