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박씨 이야기
슈테판 슬루페츠키 지음, 조원규 옮김 / 문학동네 / 2001년 9월
평점 :
품절


˝나는 나고 당신은 당신이에요. 함께 있어 즐거우면 그 뿐이에요. 그렇지 않다면 ...... 그걸로 끝인 거구요.˝

˝나는 나야! 그리고 네 말대로 넌 바로 너지! 넌 소중한 내 마음을 받을 자격이 없어!˝

함께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함께하느냐도 중요하다.

그냥 그대로 나는 행복해 왜냐구 나는 행복하니까 하하

삶이 언제나 특별할 필요는 없다.
삶이 언제나 사랑으로 가득찰 필요도 없다.

노박씨는 사랑을 통해 특별하지 않아도 되는
일상의 행복을 찾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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