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차 초등 교사 이신 박재찬 선생님이 쓰신~! 책~!
실제 교실에서 진행한 글쓰기 노하우가 가득 담겨 있어서 신뢰하며
읽어 볼 수 있었다.
초등 국어 교과서 쓰기 영역에 따른 글쓰기 방법들이 안내 되어 있다.
그러고 보니 내 머리 속엔 글을 쓸때 서론 본론 결론, 육하원칙~등이 있어서
어렵지 않게 글을 썼던 것 같은데..
나는 아이들에게 그냥 글 을 쓰라고만 했던 것이다..ㅠㅠ (반성의 모드)
다 쓰고 나면 항상 검사를 하려고 했고 지금 하지 말아야 할 것들을 많이 해서
아이들을 글포자로 이끌고 있었던 건 아닌지...ㅠㅠ
책을 통해 반성하고 많이 배우게 되었다.
초등 글쓰기는 정보를 전달하는 글, 설득하는 글, 친교나 정서를 표현하는 글
세 가지 유형을 중심으로 설명하는 글쓰기, 주장하는 글쓰기, 체험을 대한 감상을
표현하는 글쓰기, 마음을 표현하는 글쓰기, 상상하는 글쓰기 방법과 노하우를 설명해 주셔서 아이에게 글쓰기에 대해 알려줄 때 많은 도움이 되었다.
화를 어떻게 해애 할 찌 모르는 아이들에게 화를 내는 방법으로 글로 화내기!
바로 적용해 본 방법이다~ 아이들이 왜 화가 나는지 마음의 정리도 되고 상황도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글쓰기가 처음 부터 잘 되지는 않았지만
점점 노력하다 보면 건강하게 화를 조절 할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노력중이다.
글쓰기 기적을 바라면서 매일 꾸준히 글쓰기를 시작하였다.
아이들에게 칭찬과 격려로 더욱 재미있는 글쓰기를 하고 있다.
또 선생님의 블로그와 밴드를 통해서도 좋은 정보를 얻고 있다.
주변 사람들에게 글쓰기에 대해 고민 중이라면 적극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