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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다음 영웅을 기다려라 - 전 카이스트 총장 로버트 러플린이 바라본 한국
로버트 러플린 지음, 이현경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0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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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교수들의 반란(?)으로 카이스트 총장 연임에 실패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노벨상 수상 경력의 이 외국인 총장의 심경은 어떤 것일지 궁금했다. 혹 코딱지만한 나라에 괜히 발을 들여놓았다가 화려한 자신의 경력에 흠집이라도 났다고 분통처져 있는 것은 아닐까? ^^;;

하지만 나의 예상은 틀린 것이었음을 '한국인, 다음 영웅을 기다려라'는 말해주고 있다. 출간 후 한국을 떠난 러플린은 한국과 한국인에 대한 깊은 애정으로 황금같은 조언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교육 문제에 관한 언급은 그를 결코 실패한 개혁자로 볼 수 없게끔 만든다. 한국의 교육이 안고 있는 문제는 무엇인지, 그리고 그에 대한 해답은 무엇인지 가슴 시원하게 적어놓고 있다. 읽어보면 후회하지는 않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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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데없는 걱정 현명한 걱정 - 걱정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21가지 방법
베벌리 포터 지음, 김수미 옮김, 김병후 감수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06년 5월
평점 :
품절


걱정 없이 살 수 있을까? 생각을 하고 사는 사람이라면 아마 그럴 수는 없을 것이다.  '사는게 다 죄'라는 말도 있는 것처럼, 살아가는 이상 근심걱정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는 없을 것이다.

심리학 박사라는 이 책의 지은이는 나름대로 근심걱정의 원인과 그에 따른 해결책을 명쾌하게 짚어내고 있다. 특히 3부에서 다룬 21가지 방법은 꽤 유용해 보였는데, 카페인이 근심을 유발한다는 것과 초콜릿과 같은 '단 것'이 일시적인 평안을 가져온다는 주장이 흥미로웠다.

걱정많은 가족이나 친구를 둔 사람이라면 한번쯤 권해보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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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자의 언어
롤프 미카엘 하안.니콜라이 슈티켈 지음, 김시형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0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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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승자의 언어'라는 제목에 끌려 보게 된 책이다.

중요한 것은 화려한 말재간이 아니라 의도한 바를 제대로 전달하는 것이라는 저자의 말에 정신이 번쩍 들었다. 고만고만한 화술책에 질린 사람이라면 한번쯤 볼만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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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돈만들기 적립식펀드가 최고다
정철진.오재현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0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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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책을 덮은 후 조금만 오버해서 이야기 하자면 재테크 관련 책이 이정도 수준만 유지해준다면 좋겠다... 싶은 마음이 들었다.

무엇보다도 책속에 고스란히 담긴 필자의 노하우가 이 책의 가치를 발해주는 것 같다. 첫 페이지 부터 끝까지 한번 보고나니 적립식 펀드의 개념은 물론 나에게 맞는 투자 전략까지 조금씩 틀이 잡히는 기분이었다.

새해 재테크 전략으로 적립식 펀드를 고민하고 있는 분에게 무조건 강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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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세스 플래닝 - 하루를 계획하고 10년을 승부하는
백기락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0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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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도대체 나는 무엇이 문제일까? 최근 나는 자학에 가까운 질문을 던지곤 했다.

마음먹은 것은 많은데 되는 것은 하나도 없고, 하고싶은 것은 많은데 한번이라도 제대로 된 시도를 해본적이 없다. 영어를 마스터 하겠다고 덤빈게 2004년 1월이었는데 포기한게 1월 15일이던가? 일본어 기초를 뗀 다음 일본여행을 떠나겠다고 한게 꽃피는 봄이었는데 히라가나조차 외우지 못하고 일주일만에 학원을 접어야했다. 쩝...

모처럼 한가한 주말 서점에 나가 눈에 띄어 산 책이다. 책을 찬찬히 읽고 나니 내게 있는 문제가 무엇인지 알 것 같았다. 계획없이 인생을 살았던 것이다. 하루를 계획할 수 있어야 1년, 10년도 계획할 수 있다는 지은이의 말이 인상적이었다. 누구나 계획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했지만, 아무도 계획을 세우는 법에 대해서는 알려주지 않았다. 답답한 내 가슴이 단숨에 시원해지는 느낌이었다.

또 그렇게 관성적으로 2005년을 준비하려는 사람들에게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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