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우리가 함께 장마를 볼 수도 있겠습니다

우리가 함께 장마를 볼 수도 있겠습니다 ㅣ 문학과지성 시인선 519
박준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8년 12월

역시, 역시! 기다린만큼 좋다.

[100자평] 아침에는 죽음을 생각하는 것이 좋다

아침에는 죽음을 생각하는 것이 좋다
김영민 지음 / 어크로스 / 2018년 11월

내 기준 올해의 책. 너무 좋았다.

[100자평] 팬츠드렁크

팬츠드렁크 - 행복 지수 1위 핀란드 사람들이 행복한 진짜 이유
미스카 란타넨 지음, 김경영 옮김 / 다산북스 / 2018년 12월

역시 행복은 멀리서 찾을 것이 아니다. 내 몸에 가장 맞는 것을 찾는 것, 부터 시작해야한다는걸 더 잘 알게 된 책.. 간만에 만난 위트있는 책이었다.

[100자평] 언젠가 헤어지겠지, 하지만 오늘은 아니야

언젠가 헤어지겠지, 하지만 오늘은 아니야
F 지음, 송아람 그림, 이홍이 옮김 / 놀 / 2018년 10월

솔직하고 담백한 어투로 사랑, 삶,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게 너무 좋다. 흔한 이야기들 속 흔하지 않은 ‘우리‘ 이야기같아서 더.

[100자평] 마흔에게

마흔에게 (반양장) - 기시미 이치로의 다시 살아갈 용기에 대하여
기시미 이치로 지음, 전경아 옮김 / 다산초당(다산북스) / 2018년 10월

기존 기시미 이치로 책보다 한결 부드럽게 읽혀 좋았다. 생각보다 훨씬 위로가 된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