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완벽한 팀

완벽한 팀 - 리더십과 팔로워십이 만났을 때; 파트너십
마크 허윗.사만다 허윗 지음, 이종민 옮김, 이긍호 감수 / 플랜비디자인 / 2019년 7월

리더를 위한 리더십을 넘어 리더와 팔로워의 관계라는 통합적인 관점에서 이론과 통찰 그리고 방법론을 함께 담고 있는 책입니다.

결국 사랑이다...

'최고의 유산' 상속받기
짐 스토벌 지음, 정지운 옮김 / 예지(Wisdom) / 2001년 12월

레드 할아버지가 손자 제이슨에게 알려주는 인생의 참 가치..한시간 혹은 두시간만에 쉽게 읽을수있는 책이지만 읽는 중간중간 나를 돌아보게한 책이다..특히 '황금의 감사 리스트'는 즉시 실천했고 또 계속 그리할 계획이다.. ^^ 이 책을 읽으며 결국 가장 소중한 것은 사랑이고 또 사랑에서 출발한 행동이라는 것을 다시한번 느꼈다.

사실 문장력으로 따지자면 그리 잘쓰여진 책은 아닌듯하다..하지만 나에게 이 책이 의미있게 다가온 이유는 이 책의 저자 '짐 스토벌' 때문이다.. 시각장애인이라는 핸디캡을 딛고서 성공한 ( 사실 대단한 성공이쥐~ ) 기업가가 적은 글이기에 어떤 가치를 가지고 살아간 사람일까 하는 궁금함을 가지고 읽게 되었다..그리고 결국은 이 분또한 사랑의 힘으로 살아간 사람이구나..알게되면서 다시 한번 내 확신에 힘을 얻게 되었다..'사랑'이 이끄는 인생은 하나님이 도우신다!

불쌍한 한국 중,고등학생과 대학생 이거 봐야함돠...

아들아, 머뭇거리기에는 인생이 너무 짧다 1 - 비전(VISION) 편
강헌구 지음 / 한언출판사 / 2000년 11월

이 책은 '꿈'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아주 구체적으로 조목조목 이야기 해준다..꿈을 품고 살아간 사람들의 이야기와 꿈을 찾아가는 방법 그리고 꿈을 성취하기 위해 해야할 것들에 대해서 까지..

난 이 책을 읽고 새벽 3시까지 내 꿈에 대해 적어내려갔다..사실 꿈에 관한 도전들은 예전에도 많이 받았었는데..이렇게 구체적으로 적어보게까지 만든 것은 이책의 저자가 가진 확신과 열정 때문이 아닌가 싶다..

꿈 없이 그냥 하루하루를 죽지못해 살아가는 혹은 나혼자 잘 살아보겠다고 이기적으로 살아가는 우리네 청소년,청년들에 대한 저자의 안타까움이 이 책을 통해 드러나는 듯 하다..의미있는 삶을 찾아가는 모든 사람에게 권해주고 싶은 책이다..

가볍게 읽다가 무언가 하나 건져지는 책

발로 쓴 내 인생의 악보
레나 마리아 지음 / 토기장이(토기장이주니어) / 2000년 12월

동생이 레나마리아의 테입을 사들고와서 책보다 먼저 음악을 듣게 됐다. 그러다가 나중에 책을 보겠됐는데 일단 두께가 얇고 글씨도 커서 그냥 마음편히 집어들어 읽었다

음..이책을 슬슬 넘겨가며 읽다가 몇가지 부분들이 맘에 참 다가왔다

장애인을 보는 잘못된 시각에 관한 것들은 '오체불만족'이란 책을 읽으면서도 깊이 반성하고 깨달은 부분이라 그렇다고 쳐도 레나마리아의 순수하고도 확고한 신앙은 참 나를 부끄럽게 했다

그녀의 여유와 즐거움의 근원을 보여주는 확고한 한마디 '내 인생은 모두 하나님이 이끄시기 때문이다'

선생님들 학부모님들 그리고 학부모님이 될 모든사람들이 읽어봐야할 책~

창가의 토토 - 개정판
구로야나기 테츠코 지음, 김난주 옮김, 이와사키 치히로 그림 / 프로메테우스 / 2004년 1월

참된교육이란 무었인가?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책이다
이 책을 읽으며 순간순간 나는 왜 고바야시 소사쿠 선생님 같은 분을 교육현장에서 만나지 못했을까 하는 아쉬움이 들었다

사실 나같이 느끼는 분들이 많았을꺼라 생각된다
각자가 가지고 있는,숨겨져 있는 그 재능들을 찾아주고 키워주는 교육
그럼에도 무엇보다 사랑과 이해가 우선시되는 교육
우리에게 이런 교육은,교육자는 아직 너무 과한 요구인가?

사실 '나는 선생님이 좋아요'라는 교육에 관한 책을 읽은지 얼마되지 않은터라 감동은 좀 덜했지만 - 이책은 솔직히 좀 눈물이났다 --; - 창가의 토토는 구로야나기 테츠코라는 인물이 실제격었던 초등학교 이야기란 측면에서 오히려더 신기했고 부러웠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