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 마음이나 인생도 그러하다. 너무 모양내고 애써 다듬으려 하지 말고 좀 어슷썰기를 하면 어떤가. 또박또박 살지 말고 이리 구르고 저리 구르면서 자유롭게 살아야 나도편하고 남도 편할 것이다. 자로 잰 듯하고 친칭에 올려놓은듯한 것보다는 됫박에 고봉으로 올려놓고 한 주먹 덤으로얹어주는 장터의 인심처럼 넉넉하게 사는 게 어떨는지..
일단 주제 찾기라는기본기를 확실히 익히고 나서 문제를 풀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