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즈니 픽사에서 만든 영화 인사이드 아웃을 12살딸과 같이 봤는데
정말 감탄스러운 애니메이션이였어요.
아이는 재미있다고 했지만 어른들은 눈물이 주르륵 나오는 스토리 내용이기도 했는데요.
원서로 책을 만나니 아이도 관심있어 했지만 사실 제가 더 많이 보게 되더라구요.
책에서도 레벨이 나와있지만 혼자서 공부할경우는 토익 600~750점, 고등학교 상위권 수준의 영어학습자
정도로 되어있어서 아직 영어를 크게 잘하지 못하는 아이는 (저두 못하지만 )
우선 제가 먼저 전체적으로 본 다음에 같이볼려고
맘먹고 있습니다.
책은 영어원서와 워크북 2권으로 되어있구요. mp3 파일 cd 한장도 있는데
이안에 영어원서의 한글해석파일 또한 들어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쌍둥이 책처럼 한글파일도 책으로 나왔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지만 그러면
책 원가도 오르게 되고 원서를 자주 읽는 사람들은 오히려 가격도 오르고 한글책도
자주보게되니 공부하는데 방해될수도 있으므로 그런점들을 고려해서 만든것 같구요.
개인적으로 시간날때마다 이용하려고 저는 스마트폰에 파일을 집어넣었어요.
mp3파일 원음을 들어보니 목소리도 좋구 발음도 또박또박 속도도 약간은 천천히 읽어줍니다.
사운드는 상당히 좋은것 같아요.
듣는 실력이 늘어나면 속도도 높일수 있으니 이용하기 편리하겠금 해놓은것 같습니다.
원서책 또한 크기도 작고 생각보다 얇습니다. 갖고 다니기 부담스럽지 않고 시간날때마다 읽어주면 좋을것같고요
워크북은 일일이 사전을 찾아보지 않아도 되겠금 꼼꼼하게 설명되어져 있어서
이 2권을 잘 활용해서 먼저 읽는 연습을 하고 반복해서 연습해서 본다면
좋은 효과를 거둘것 같습니다.
빨리 여러번 반복해서 자연스럽게 읽고 영화를 다시보면서 주인공들 흉내내며 영어를 자연스럽게 읽고 외우며 말하고싶네요
워낙 좋은영화라 여러번 봐도 재미있게 볼수있을것같아요.
책이 굉장히 심플하게 꼭 필요한것만 이용할수 있게 사용하게 편리하게 잘 만들어진것 같습니다.
맘에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