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본질을 삶이 드러내는 삶으로삶은 기록된다. 다음이 아닌 삶은 현재의 삶일 수 있을 때 슬프다(야근)달에 비유되는 차가운 슬픔은 절실하지만.일요일일 때 한층 유머스럽다.(일묘일의 프러포즈)그러한 밤은 현실의 거부이고, 저항이기도 하지만(미련 없이 밤), 빛에 이르러 빛 자체에 대한 미학적 접근(햇볕)을 보여준다.삶의 본질이 방식에 접근할 때 무수한 파편을내기도 하고 순결의 재발견을 보기도 한다.아무래도 세계관의 인식은 리뉴얼보다 전통적이라할 수 있겠다. 시인의 삶의 문졔가 다양하게 퍼지는화려한 불꽃으로 쏘아 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