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움..

구름공항 ㅣ 벨 이마주 28
데이비드 위스너 그림, 이상희 옮김 / 중앙출판사(중앙미디어) / 2002년 7월

우리 아이가(만55) 지금은 과학책에 푹~빠져있어서인지...이 책을...배달해 온 날 보고 다시 안갖고 오는군요

그런데 리뷰들을 읽다보니 엄마인 내가 좀 어렵게...? 재미없게 보여줬다는 느낌이드네요

전체스토리를 훓어보게 하기보다 아이를 이해시키게하려고???? 한컷 한컷을 설명하는데

집중해서 재미가 없었던거같아요

내일은 이 책을 슬며시 꺼내 혼자 음미하고있어야겠네요

내 자신이 전체 스토리에 빠져들도록...

아빠 토끼~

내가 아빠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아세요? ㅣ 인성교육시리즈 가족 사랑 이야기 3
샘 맥브래트니 글, A.제람 그림, 김서정 옮김 / 베틀북 / 1997년 1월

우리 아들이 "아빠 토끼~아빠 토끼~"하며 가지고 오는 책입니다.. 저는 이 책을 읽고 첨엔 눈가가 젖더군요.. "아빠는 달까지 갔다가 다시 돌아오는 길만큼 너를 사랑한단다..." 한권쯤 소장하고 지속적으로 읽어주기 괜챦은 책입니다

세밀하고 큰 그림

누구야 누구 ㅣ 도토리 자연 그림책 1
심조원 글, 권혁도 그림 / 보리 / 1998년 10월

그림이 세밀하면서도 커서 좋다... 역시 보리그림책은 (내가 지금까지 보아왔던 책은) 그림이 관건이다.... 아이도 자기가 좋아하는 동물들이 세밀하고 크게 그려져있어서 좋아한다

...

손이 나왔네 ㅣ 하야시 아키코 시리즈
하야시 아키코 지음 / 한림출판사 / 1990년 4월

"달님 안녕" "싹싹싹"으로 하야시 아키코의 팬이되어 이 책을 구입하게되었는데... 왜그런지 이책은 아이가 별로 좋아하질않는다... 이 책이 싹싹싹인줄 알고 읽어달라고했다가 아님을 알고 돌아선다... 모션을 해가며 손이나왔네~할때 덤석 손을 잡아가며 읽어보기도 했는데...싹싹싹에대한 매리트가 너무 컸었는지....잘 읽어달라고 하질 않는다.... 하지만 아직 매력을 못느꼈을뿐... 아랫글들을보니 울 아덜이 아직 어려서일까...생각해보고 혼자 옷을 입고 벗을수있는 나이가 될때까지 꾸준히 읽어줄란다...

나의 너무 컸던 기대

누구야? (양장) - 아기 그림책
정순희 지음 / 창비 / 2005년 3월

내가 이 책에대해 너무 많은 기대를 한건가..... 나는 이책이 직접 손으로 자주를 놓았다해서 헝겊책인줄 알았다... 내가 잘 알아보지않았던 점도 있긴하지만.... 다른 사람은 그런 오핼 안하나..?^^... 그렇게 생각했다가 받아보곤 많이 실망했다... 음..구입한지 한 한두달 됐는데....그림은 따스하고 어른이 볼땐 어쩜 이리 정교할까 싶다...울 아덜은 별론가보다...지금 만28개월인데...남자성향이 있어서그런가...? 이 책은 읽어달라는 소릴 안한다...산거니까 내가 한번씩 읽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