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나 사랑해? 구매자 100자 평

엄마, 나 사랑해? ㅣ 벨 이마주 74
바버라 엠 주세 지음, 햇살과나무꾼 옮김, 바버라 라발리 그림 / 중앙출판사(중앙미디어) / 2006년 9월

어려운 말이 많긴하지만 가족서로써 아이에게 느낌을 전달하기엔 좋다

읽어보세요

부자들의 자녀교육 - 세계의 부자들, 무엇을 배우고 어떻게 가르치나
방현철 지음 / 이콘 / 2007년 9월

앞에 빌게이츠를 읽고 록펠러를 읽을때까지만해도 우리 아이를위해 나에게 적용할것들이 꽤 나오던데...뒤로 갈수록 웬지 주관적인 느낌..

내가 주관성이 강한 책을 별로 안좋아하는 스타일이라서인지....뒤로 가면서 자꾸 걸린다

좀 더 객관성있는 내용들만 실어줬으면 좋았겠다싶다

그러나 읽어서 손해보지는 않을 책

부자되는 길의 기본이 절약과 절제라는 누구나 아는 내용이면서도  자리잡지 못했던 내용들이

중요하게 자리잡았다

마트에 가서 물건을 살때도 아이가 먹고싶다하면 몸에 좋은거면 거의 사주는 편이였는데

가격대비 물건의 질은 괜챦은지 아이와 따져보게된다

내 돈 주고 사먹는거니까...

나에게 중요한걸 심어주게 된 책인건 분명하다

재밌다

모기는 왜 귓가에서 앵앵거릴까? ㅣ 세계의 걸작 그림책 지크 58
다이앤 딜론.레오 딜론 그림, 버나 알디마 글, 김서정 옮김 / 보림 / 2003년 11월

책 재밌다

모기가 쓸데없는 소릴해서 이구아나가 귀에 나뭇가지를 꼿은게 사건의 시초

그래서 뱀의 인사를 못듣고 토끼가 대낮에 자연의 원칙을 어겨 깡충깡충뛰어다니게 되고

그걸 본 원숭이가 이리저리 뛰다가 부엉이의 둥지를 밟는 사건이 발생하게된다

결과 부엉이 새끼가 죽고 그 바람에 어미부엉이는 해를 향해 부우 부우하고 울지않아 밤이 계속 된다는 얘기

얘기는 재밌는데 우리 아인(만55) 아직 모기가 귓가에서 앵앵거리는걸 경험해보지를 못한지라...

재밌게는 읽는데 현실감이? 떨어진다는...

괜챦은 책

놀이터의 왕 - 바람직한 친구 관계 만들기 ㅣ I LOVE 그림책
필리스 레이놀즈 네일러 지음, 놀라 랭그너 멀론 그림, 이옥용 옮김 / 보물창고 / 2007년 9월

우리 아이가 좀 심약한 편이라 이 책을 통해 좀 유도리있는 마음을 갖길 바라는 마음에 구입하였다.

생각데로 책 괜챦다

아이가 놀이터의 왕에게 눌려 놀이터에서 제대로 놀지 못하고 돌아오면 늘 아빠가 그 일에 맞는

예를통해 명쾌한 답을 찾아내도록 도와준다

마지막에 가서는 놀이터의 왕과 아이가 서로 친구가 된다는 결말..

나의 철학과도 어느정도 맞아떨어지는 책이라 아이에게 얘기할 수있는 매개체가 되기도한다

요즘들어 과학책에 빠져 다른책은 거의 보지않는 녀석이 이 책은 재밌는지 자주 갖고온다

샘 맥브리니트의 공통점

네 모습 그대로 사랑한단다! ㅣ 인성교육시리즈 가족 사랑 이야기 3
아니타 제람 그림, 샘 맥브래트니 글, 김서정 옮김 / 베틀북 / 2004년 8월

샘 맥브리니트...책..

음...뭐랄까...이 전의 책들....내가 아빠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아세요...와 우리 아기 웃으니까 정말 예쁘네....

두권을 앞서 읽고 이번에 세번째...

나만 그런가...

웬지 반복되고....비슷하다보니 세번째 읽으니 영~재미없다

처음 주문받아 읽어주는데...우리 큰아이(만55)도 시큰둥...둘째 녀석(만40)도 시큰둥...

앞의 두권과 너무 비슷하다

느낌과 분위기가..

우리 아기 웃으니까 정말 예쁘네 같은 경우는 엄마의 푼수?같은 실수나 의성어등이 많이 쓰여있어 읽으면서 지루하지않게 읽었는데..

작가가 뭘 원하는지는 알겠는데 그냥 식상하다..

샘 맥브리니트..우리 나라 사람 아니니까 이 글 못 읽겠지...작가에게 미안하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