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시의 품격 - 인간과 공간 사이, 서울의 내일에 대한 이야기
전상현 지음 / 시대의창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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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의 뜻은 균형감각을 잃고 한 쪽으로 기울어져 있다는 뜻이다. 그렇게 된 이유는 시대 요청을 반영해서 일수도 있고 아직 지식이 살짝 부족해서 일 수도 있다. 이 책은 그 둘 다 인 듯하다. 그러나 이 만큼 도시문제에 대하여 그런대로 잘 개괄하고 터치한 책도 별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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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만 보는 바보 진경문고 6
안소영 지음 / 보림 / 200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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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탁하고 또 조탁한 듯한 군더더기 묘사가 많은 소설적 기법으로, 애써 동조하면 아름답고 성질대로 보면 화가난다. 무엇보다 작가의 세계관을 가지고 그곳으로 초대하는 거 같아서 기분이 별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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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
김인환 지음 / 고려대학교출판부 / 200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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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책이 정말 좋다. 충실한 책 담백한 책 읽고 또 읽고 또 읽고싶어지는 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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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수일 에세이집
윤수일 지음 / 어문각 / 200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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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에서도 자연인이 느껴진다.

삶의 길이 느껴진다.

글을 참 잘 쓰신다.

부럽다...

아무래도 열정과 재능을 타고난 듯하지만 팔자도 좋으신 분 같다.

오랜만에 진솔하고 담백하고 밀도있는 에세이다운 에세이를 본거 같아 기분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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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 수 세기 동안 단 1%만이 알았던 부와 성공의 비밀
론다 번 지음, 김우열 옮김 / 살림Biz / 200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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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오래전에 단 카스단의 <정신력의 기적>과

마크 피셔의 <백만장자 마인드>를 읽은 적이 있다.

그 두 책을 읽은 사람은 이 시크릿이라는 책의 내용이 거의 편집수준임을 알 수 있다.

단지 쉽고 명료하게 전달했다는 정도다..

그러나 이미 밝히고 있듯이 아는 사람은 다 아는 내용이기에 그럴 수 밖에 없고

단지 어떻게 전달하느냐가 훨씬 더 중요한 얘기가 되기에

이 책은 내용의 문고판이라 할 수 있겠다.

무엇이든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이 내생각대로 되지 않을 때

이 책에서는 기억함을 기억하라고 말하고 있다.

또한 중요한 내용을 알려주고 있는 셈이다.

성경에서 그 비밀이 크도다고 말할 때

또는 거울을 보듯이 환히 보게 되리라고 말할 때

에너지가 하나님이요  불교에서 말하는 바라만이라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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