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에서도 자연인이 느껴진다.
삶의 길이 느껴진다.
글을 참 잘 쓰신다.
부럽다...
아무래도 열정과 재능을 타고난 듯하지만 팔자도 좋으신 분 같다.
오랜만에 진솔하고 담백하고 밀도있는 에세이다운 에세이를 본거 같아 기분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