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 [열두 가지 레시피]는 토스트, 달걀, 파스타, 채소 그리고 빼놓을 수 없는 로스트 치킨에 이르기까지(연령을 불문하고) 미래의 요리사들이 잘 알고 좋아하는 보편적 식재료와 음식을 바탕으로 구성된 책(p13)이라고 설명되어있습니다.
저자인 칼 피터넬 Cal Peternell 은 셰 파니스의 셰프로 일하면서도 [열두 가지 레시피][요리법]을 집필하며 작가로서의 커리어를 쌓아왔고 [열두 가지 레시피는]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로 선정, 2015년 국제 요리 전문가 협회에서 수여하는 요리책 어워드에도 선정되었습니다. 2018년 봄에 미디어 스타트업 studio ToBe와 함께 <cooking by Ear>라는 팟캐스트를 개설, 현재 6,000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소외된 홈리스들을 위해 음식을 제공하는 활동을 해오고 있습니다.
책을 읽어보면, 요리책이지만 읽으면서 듣는다는 표현이 정말 딱 맞아떨어지는 요리책입니다.
요리에 대해서 아주 상세히 글로 표현되어있기 때문입니다.
착하게 설명되는 요리 레시피 대로 만들면 아주 상세히 요리 만들기에 성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미국 요리라고 해서 거부감이 들지 않는 이유는 우리도 요리에 자주 쓰이는 마늘, 양파, 달걀 와 같은 재료를 이용해서 요리를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침에 간단히 할 수 있는 달걀 프라이의 원칙이라든지 오믈렛 만들기 등을 아주 상세히 글로 풀어 놓여 있어서 정말
간단히 그림과 같이 된 여느 요리책과는 달리 글을 보면서 글로 요리를 배웠습니다에 딱 맞는 표현의 요리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더욱 좋습니다.
쌀밥 짓는 부분이 궁금하여 제일 먼저 읽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