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 :
미출간


오 빨리요 빨리..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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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주년 기념 핀버튼 자수 럭키백 (중고매장 할인멤버십용) - 빨강머리 앤

평점 :
절판


아니, 뭐 하는 거지? 럭키백 용 에코백을 재활용 합니까? 올 봄에 매장에서 ‘메밀꽃 필 무렵‘ 샀는데 그걸 지금 럭키백으로 팔다니??? 으이가 읎네.. 게다가 한도는 절반으로 줄고 굿즈는 대상 제외..?? 중고책 가격도 점점 비싸지는 것 같던데.. 사더라도 즐겁게 못 사고 욕 하면서 사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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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자들
김언수 지음 / 문학동네 / 2010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매 장면에 힘이 들어갔다.
마음 가는 인물 하나 없다.
모든 대사가 어색하다.
사건은 힘이 없다.
래생은 멋이 없다.
너구리 영감은 맥이 없다.
한자는 위협적이지 않다.
이발사는 우습다.
정안은 희미하다.
미토는 매력이 없다.
미사는 정신 나간 애 같다.
사서는 흥미롭다가 말았다.

래생의 동선은 이해가 안 간다.
미토의 명분은 납득이 안 된다.
엔딩은 거지같다.
밑줄 그은 문장이 한 줄도 없다.
뭐라도 있겠거니 하고 끝까지 읽은 내가
장한 건가 한심한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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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죽음과 만나지만 삶의 희망을 놓아선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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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범한 죄에 대한 형벌은 교도소에서 세월을 보내는 게 아니라,
그가 미리부터 혐오해 마지않던 삶을, 그가 끔찍이 여기는 모든 것들로 이루어진 삶을 보내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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