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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게으름 - 게으름에서 벗어나 나를 찾는 10가지 열쇠, 개정판
문요한 지음 / 더난출판사 / 2009년 2월
평점 :
약간의 시간이 나서 온라인으로 여러권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그중에 제목이 눈에 띄고, 평점도 좋고 해서 구입하게 된 책입니다.
읽어보니, 끝까지 읽기가 힘들정도 네요.... 이 책이 왜??? 별표가 4개인지 전혀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중간중간 외국사람의 이름이 아닌 일반 용어에 영어를 달아 놨는데, 전혀 어울리지 않는 부분이 처음에 눈에 거슬리더군요 (처음에는 번역서인줄 알았습니다....)
저자나름대로 '게으름'에 대해 정의를 다시 내리고 있는데, 뒤로 가면서 게으름의 역사가 나오고, 그때의 '게으름'은 일반인이 아는 게으름으로 다시 복귀하는군요...
저자가 정신과의사이다보니, 정신과적 용어도 쉽게 사용되는 면은 좋았으나, 전체적으로 어디서 한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예시가 대다수에...저자가 책에서 강조하는 '목표'가 책에서는 크게 있어보이지 않는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