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 라자 1
이영도 지음 / 황금가지 / 199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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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처음 접해보는 판타지 소설인데 꿀잼이었다. 문장 하나하나 위트있고 제미니와 후치의 케미도 돋고ㅋㅋ 새로운 분야 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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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의 방정식 탐정 갈릴레오 시리즈 6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이혁재 옮김 / 재인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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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뭐이리 질질 끄나했는데 마지막 모든 진상이 밝혀진 부분에서 애잔함이 밀려온다. 어느 누구도 미워할 수 없었던 소설. 심지어 그 재수없던 유가와도 이번 소설에서는 인간미있는 재수탱이로 나온다. 역시 믿고보는 히가시노 게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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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공주에게 죽음을 스토리콜렉터 2
넬레 노이하우스 지음, 김진아 옮김 / 북로드 / 201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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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가지 추악한 감정들이 뒤섞여 끔찍한 사건을 일으킨다. 전체적으로 재밌게 읽었는데 중간중간에 별 감흥없는 형사들의 사생활 얘기는 몰입을 방해한다. 그리고 작가가 중간에 떡밥을 많이 뿌려서 독자도 어느정도 추리하며 결말을 유추할 수 있는 편, 반전을 기대하긴 어렵지만 추리하는 재미는 있다. 괜찮은 킬링타임용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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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블리아 고서당 사건수첩 2 - 시오리코 씨와 미스터리한 일상 비블리아 고서당 사건수첩 1부 2
미카미 엔 지음, 최고은 옮김 / 디앤씨미디어(주)(D&C미디어)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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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권에 이어 2권도 다 읽었다!!ㅋㅋ 2권에서는 메인 스토리인 시오리코와 다이스케의 러브라인, 시오리코의 엄마에 관한 이야기, 그 외의 서브 스토리들이 잘 어우러져 있어 재밌게 읽을 수 있었다. 중간중간 가볍게 머리를 퉁 치는 반전도 있었고 아련 돋는 장면도 있었고, 아무튼 1권보단 확실히 이야기가 더 흥미진진해졌다. 다 읽고 나면 흥미와 더불어 책에 대한 애정이 생기는 소설인 것 같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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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픽처
더글라스 케네디 지음, 조동섭 옮김 / 밝은세상 / 201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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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우.. 고2때 읽다가 몰입이 안되서 반쯤 읽고 덮은 책인데 거인의 서재에서 평이 너무 좋길래 2년이 지나서야 나머지 반을 읽어봤다. 처음엔 별 생각 없이 읽었는데 읽다보니 책에 술술 빠져버렸다(...). 그 땐 왜 그렇게 이 책이 지루하다 생각했을까...

 

 변호사 벤의 인생이 너무 안타까워 지켜주고 싶은 모성애(?)까지 들었던 책이다. 꿈도 포기하고 들어간 직장에선 일에 시달리고 집에서는 아내가 바람이나 피우고 있고... 아마 벤이 게리를 때려죽인건 외도에 대한 분노뿐만 아니라 자신의 인생에 대한 불만도 있지 않았을까... 그래도 벤이 사진가로서 성공할땐 일종의 카타르시스를 느꼈고 마지막엔 앤 같은 보살급 여자를 만나 그나마 작은 행복을 찾게 되어 다행이다. 서로 상처를 보듬고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나도 내꿈을 쫓는 인생을 살아야겠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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