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의 힘 - 독일 최고의 과학 저널리스트가 밝혀낸 휴식의 놀라운 효과
울리히 슈나벨 지음, 김희상 옮김 / 가나출판사 / 2016년 7월
평점 :
절판


번역이 좀 이상했는지 비문이 있고 읽기도 좀 불편했다. 끊임없이 ˝누구누구가 토로했다.누구누구가 이렇게 말했다.˝ 등으로 인용을 덕지덕지 발라놓은 저자의 문체도 한 몫했고...

암튼 아무 것도 하기 싫다. 이 책의 좋은 점은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잉여잉여하게 있어도 ˝나는 창조적으로 휴식하고 있는거야˝라고 합리화할 수 있는 구실을 만들어주는 데 있는 것 같다. 이상 모레 토스를 앞두고 있는데도 놀고 있는 잉여의 변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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