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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잘노법 - 돈 없이 잘 노는 법 ㅣ 책 읽는 어린이 연두잎 11
김지영 지음, 시미씨 그림 / 해와나무 / 2024년 6월
평점 :
돈은 어릴때부터 잘 관리하고
배워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돈 없이 잘 노는 법이라니 너무 궁금하고
기대되는 오늘의 책이네요~^^
돈과 우정에 관한 이야기가 담긴 책이라
아이들에게 꼭 추천해주고픈 동화책!!
오늘은 경제관념 성장동화 돈잘노법
돈 없이 잘 노는 법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_^

귀여운 표지의 돈잘노법 책이랍니다^^
세 명의 남자아이들의 해맑은 웃음을 보니
덩달아 기분이 좋아지는 책이네요~^_^

돈 때문에 배배 꼬이게 된 동락이!
우연히 주운 돈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돈 이야기라면 아이들에게도 꼭 필요한 내용일거 같아서
더욱 기대가 되는 오늘이 책이네요^^

민수는 용돈이 많아서 늘 친구들에게 인기만점이에요!
친구들에게 뭘 잘 사주거든요~
저도 민수에게 이것저것 많이 얻어먹었는데요!
어느날부터인지 민수는 저에게만 돈을 갚으라며
수첩에 꼭꼭 적어놓는거예요~
그렇게 빚진 돈이 무려 4500원 ㅠㅠ

그렇게 돈이 없는 신세를 한탄하며 아이스크림 막대기를
재활용 분리수거함에 버리려고 갔는데
글쎄 8000원이 떨어져있는게 아니겠어요~!
잠시나마 행복했는데 어떤 아주머니께서
계속 나를 쳐다보는게 신경이 쓰여 돈을 내밀었더니
아주머니께서는 나를 착한 아이라며
돈을 찾아주고 싶은거면 경비실에 맡기면 된다고
경비아저씨가 찾아줄거라고 하면서 나와 함께 경비실로 향했어요ㅠㅠ

그렇게 8천원이 머릿속에서 사라지질 않고
모든 사람에게 물어봐도 내 마음에 드는
대답을 들을수가 없었는데요!
8천원으로 민수에게 돈을 갚고 싶었는데
돈을 갚지 못하자 동락이는 결국 민수 가방까지
들어주는 신세가 되어버렸구요ㅠㅠ
건우형에게 이런 이야기를 털어놓자
그래도 형은 내 편이 되어주었어요^^

그렇지만 민수 가방을 며칠이나 들어준걸 본
같은반 민서가 선생님께 이 사실을 다 말해버리고
민수와 저는 교실에 남아서 선생님 말씀을 듣게 되는데요~
그렇게 부모님까지 이 사실을 알게 되어 버려요ㅠㅠ
부모님께 혼날게 두려운 동락이는 놀이터에서
건우형이랑 시간을 보내다 늦게서야 집에 들어가는데요!
막상 엄마는 동락이를 보자마자 안아주며
동락이에게 경제관념에 대해서 알려주는데요~
아빠도 5천원을 주면서 민수한테 돌려주라고 말해요!
그리고 집안일을 도우며 스스로 용돈을 버는 방법과
용돈 기입장을 쓰는 방법을 알려주고요^^

그렇게 8천원의 행방이 궁금한 동락이는
경비아저씨를 의심하게 되는데요!
과연 8천원의 행방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동락이는 이제 민수랑 다시 잘 지낼수 있을까요?
돈에 대한 개념 우정에 대한 이야기가
잘 담긴 오늘의 경제관념 성장동화 책!
오늘은 경제관념 성장동화 돈잘노법
돈 없이 잘 노는 법을 소개해보았습니다^_^
해와나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