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플이 어렵다고 느껴지는 많은 분들에게

아카데미 TOEFL CBT 4주 만에 끝내기 (책 + CD 3장)
Paul Wadden, Ph.D. 외 지음 / 아카데미문화사 / 2003년 3월

저는 늦게나마 대학원 진학을 준비중인 직장인입니다. 영어 공부(바뀐 토플)를 다시 시작하게 되면서, 예전에 제가 공부하던 방법이나 교재, 학원 등 많은 것들이 구식이 되어 버렸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막막하게 느껴지는 토플시험 때문에 이것 저것 몇 장씩 보다만 교재만 쌓여갔습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학교에서 보던 낯익은 특강교재(저는 아카데미 문화사하면 학교 특강 밖에 생각나는 것이 없더군요^^;)를 서점에서 보게 되었습니다.

대학시절 한참 보던 아카데미 토플도 기억나고 해서 한 권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그냥 공부하는게 막연하기만해서, 옛 생각에 문득 구입하게된 이 책이 제게는 너무나 많은 것을 일러주더군요. 한달을 열심히 읽고 또 읽고 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이책 때문만은 아니겠지만, 토플CBT에 이젠 자신도 생기고...이렇게 다른 분들에게도 추천을 하게 되었습니다. 자신에게 맞는 책을 구입하는 것도 중요하고, 스스로 열심히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시험문제의 유형과 흐름을 짚어주는 똑똑한 교재하나쯤은 곁에 두어야 하지않을까 싶네요.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적극 추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