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52주 여행, 숨쉬고 물드는 제주도 532

52주 여행, 숨쉬고 물드는 제주도 532 - 165개의 스팟·매주 1개의 당일 코스·월별 2박 3일 코스 ㅣ 52주 여행 시리즈
현치훈.강효진 지음 / 책밥 / 2024년 12월

제주도 한달살이 계획하려고 구매하였어요^^

새 습관을 만들기 위한 책

하루 한 장, 작지만 큰 변화의 힘 - Small Big Change 365
김익한 지음 / 21세기북스 / 2024년 12월

들뢰즈는 '반복의 차이를 만들어내는 창조의 행위'라고 했습니다. 인생의 변화는 작은 곳에서 비롯됩니다. 하지만 어쩌다 하는 시도로는 큰 변화를 이루기 어렵습니다. 매일의 지속적인 실천이 관건입니다.

인간은 살기 위해 행복감을 느끼도록 설계되었을지도 모릅니다. 행복은 목적이 아닌 수단이고 강도보다 빈도가 중요하며, 우리 대부분은 이미 행복한 것인지도 몰라요. 실로 매 순간 느끼는 행복의 감각이 인생 전체의 행복을 결정합니다.

p.18

의미없는 노력금지!

초효율
타이탄철물점(오윤록) 지음 / 타이탄북스 / 2024년 12월

"혹시 타이탄철물점 들어보신 적 있나요?"

전직 초등학교 교사 타이탄철물점

부업을 하다가 부업이 본업의 수익을 넘어서자

의원면직과 함께 사업을 시작한 타이탄철물점

블로그를 보면 그의 부업 시절을 엿볼 수 있는데

드디어 책을 냈다.

책 제목은 바로 <초효율>

타이탄철물점의 인생 좌우명은 "의미 없는 노력 금지"

지구에 존재하는 모든 인간에게 똑같이 주어진 시간

바로 한정된 이 시간의 효율을 극대화시켜

경제적 자유를 이룬 타이탄철물점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나와 같은 직종에 있었던 작가의 이야기라

더 읽고 싶었던 <초효율>

저자가 말하길, 부업이 본업의 수익을 넘어서려면

정말 초인간적인 노력으로 시간을 갈아넣어야 한다고 한다.

책의 전반부에는 작가가 20대에 겪었던 실패와 좌절이 담겨있는데

초등학교 교사였음에도 불구하고

로고 디자인과 상세페이지 제작할 수 있는 능력이 있음에 놀랐다.

새로운 것을 배우길 망설이고 꺼리는 나와는 정반대의 모습

성공한 사람들의 책을 읽으며 느끼는 점은

항상 배우는 태도이다.

급변하는 시대에 AI기술을 접목한 교육활동,

디지털교과서, 망고보드나 캔바 등

새로운 배움을 꺼리는 나의 태도를 반성하게 된다.

인생을 효율적으로 만들고

성공에 다가서기 위해서는

지금 당장 내가 가진 것이 없더라도

부자들의 생각과 행동을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

나의 시간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싶은데,

배움의 자세를 게을리하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끝없는 자기수양

새뮤얼 스마일즈의 인생 수업
새뮤얼 스마일즈 지음, 강현규 엮음, 김익성 옮김 / 메이트북스 / 2024년 11월

내면에서 스스로를 돕는 것은 언제나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초년에 겪은 역경과 불우한 환경은 성공의 밑거름이 된다.

자조의 노력을 기울이면 가난은 오히려 축복으로 바뀐다.

혹시나 지금 엄청난 역경과 불우한 환경으로

바닥을 헤매고 있는 사람이라면

자조의 정신을 읽고 힘을 내길 바란다.

꾸준하고 규칙적으로 일하는 것이 자연스런 습관이 되어야 한다.

인내라는 자질은 자조를 위한 굳건한 토대이다.

가장 성실하게 일하는 사람이 가장 큰 성공을 거두기 마련이다.

매일매일 출퇴근하며 똑같이 반복되는 일상에

지쳐가는 사람들이라면

이 꾸준한 성실함이 성공의 밑바탕이 됨을 느낄 수 있다.

누구라도 근면하고 성실하고 끈기있게 노력하다보면

부와 성공과 행복에 이를 수 있다.

이 얼마나 간명하고도 힘 있는 가르침인가...

읽을 수록 내가 현재 근면하고 성실하게 살고 있는지

되돌아보게 된다.

요즘들어 금융문맹 탈출을 위해

자기계발, 경제 서적을 짬짬히 읽고 있는데

이런 근면과 성실이 부와 성공과 행복에 이르는 길이 됨을 알고

부디 꾸준히 실천할 수 있길 바란다.

사모펀드에 대해

사모펀드와 M&A 트렌드 2025
조세훈 외 지음 / 지음미디어 / 2024년 12월

'사모펀드'라는 단어 조차 처음 듣는 내게

이 책은 정말 어려웠지만

새롭게 경제를 지배하게 된 분야,

소비트렌드를 엿볼 수 있었고

사모펀드와 대기업들의 M&A를 읽을 수 있었다.

나같은 금융문맹, 경제문맹은 처음 들어보았을 사모펀드

"사모펀드가 뭐에요?"

그래, 나는 책 제목에 나오는

사모펀드와 M&A 부터 무엇인지 알아야 했다.

사모펀드는 대중에게 공모하는 공모펀드와는 달리

소수의 전문적 투자자들끼리 비공개적으로 거래하는

사적인 투자조합이다.

(이러니 대중인 나는 모를 수 밖에^^...)

주로 회사에 대해 인수합병(M&A)이나

지분투자를 통해 기업 가치를 높인 뒤

일정 시점이 되면 되팔아 수익을 추구하는데

이 과정에서 기업 구조 개선, 경영 효율화,

시장 점유율 확대 등이 이루어지곤 한다.

한해 한해 변화가 너무 빠른 요즘,

돈이 흐르는 맥을 찾아 거대 자본을 움직이는 사모펀드 전략을 통해

미래를 조망하고 새로운 투자처를 찾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사모펀드와 M&A 트렌드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