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민 작가님의 분리불안 삽화본을 읽었어요. 여주 부모님이 여주를 두고 잠적해서 여주가 불쌍했어요. 그리고 남주가 일상 말투도 너무 더티해서 호불호가 갈릴 것 같고 삽화본인데 1컷만 실려 있어서 삽화 생각하고 구매하면 실망할 듯요.
바람바라기 작가님의 배달의 민주를 읽었어요.표지 일러스트가 아기자기 귀엽죠. 제목이 배민 패러디인데 여주가 배달이 본업이고 배달하다 톱 연예인 남주와 엮이는 게 신선했어요.
여주가 남주를 게이로 오해하는 설정이 재밌었어요. 쌍방 짝사랑 삽질물인데 오해가 풀려서 다행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