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도 AV 소재이고 표지가 후방주의는 필수일 정도로 민망한데 내용도 씬이 정말 많아요. 소재와 설정 특성상 씬 위주이긴 한데 서로 사랑과 교감을 나누는 씬이네요. 캐릭터가 매력적이라서 괜찮았어요. 3권에서는 세오가 나토리에게 같이 살자고 하는데 나토리가 망설이니 세오가 오해를 해요. 오해는 금방 풀렸지만 자기가 부담스러워서 도망간 줄 알았다고 말하는 세우가 안쓰러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