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3ds Max + V-Ray - 건축·인테리어 CG의 실무 기본기를 탄탄히 쌓는다! 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시리즈
강석창 지음 / 한빛미디어 / 2020년 9월
평점 :
절판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건축이나 인테리어를 전공하는 분들이라면 다들 3D 프로그램을 하나씩은 다룹니다.

그 중에서도 자유도가 가장 높으며 어려운 프로그램이 바로 3ds Max인데요!

혼자서 다루기에는 쉽지 않아 많은 분들이 배우기 힘들어합니다.

그래서 제가 오늘 리뷰해 볼 도서는 '한빛 미디어'에서 올해 10월에 발간한

'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3ds Max + V-Ray'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리뷰를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포스팅은 한빛 미디어의 지원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우선 겉표지입니다.

프로그램 쪽에서는 유명한 '회사에서 통하는 시리즈'의 디자인이 그대로 적용되었습니다.



목차는 크게 네 파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 3D 그래픽 프로그램과 3ds Max

2. CG 작업을 위한 기초 모델링 기법 익히기

3. 본격적인 고급 모델링 기법 익히기

4. 최종 결과물을 만드는 V-Ray 렌더링



일러두기 페이지를 통해 Max를 시작하기 전 기본 상식 및 유의사항에 대한 안내입니다.

Max를 처음 시작하시는 분이라도 차근차근 진행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또한 한빛 미디어 홈페이지를 통해 도서 내 예제 파일을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예제와 완성 파일이 모두 있으니 합리적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바로 기본 지식/개념의 자세한 설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저 Max 프로그램을 다루는데 급급한 책이 아닌, '이 기능은 어떤 원리이며 적용되는 방식은 어떻게 된다'에 대해 자세히 설명되어 있어 Max 지식 이외의 상식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곡면 모델링의 경우 제가 가장 어려워했던 분야인데, 세그먼트와 폴리곤에 대한 이해를 쉽게 설명하여 확실한 개념이 잡힐 수 있었습니다.



회사에서 통하는 시리즈답게 '바로 통하는 TIP'파트가 군데군데 들어가 있습니다.

이러한 팁들이 모여 프로그램을 다루는 전체적인 속도나 기술이 향상되는 것 같아 저는 이러한 팁들을 최대한 익히는 편입니다.



도서 내 레이아웃도 가독성있게 잘 구성되어 있습니다.

초보자도 바로 따라할 수 있도록 번호 및 순서가 매겨져 있고, 그림이 크고 상세한 번호와 설명이 동시에 매겨져 있어 복잡하지 않게 따라할 수 있었습니다.



역시 자세히 잘 설명되어 있습니다.



중간중간 실무 활용에 관한 챕터도 있었는데, 앞서 배웠던 명령어를 바탕으로 실무에서 어떻게 활용하는지 바로 확인할 수 있어서 편리했습니다.

또한 V-Ray의 경우에도 빛과 조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Phisycal Camera 구도의 이해, V-Ray Sun, Clipper 등이 어떻게 쓰여야 내가 원하는 뷰를 얻을 수 있는지에 대해 알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책의 제일 뒷면에는 한글과 알파벳 순으로 둘러보기 파트가 있어 책을 익히거나 작업을 하는 도중 궁금한 명령어가 있으면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점이 좋았습니다.



책의 뒷 표지입니다.

가격인 권장 소비자가 42,000원 입니다.

이상 '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3ds Max + V-Ray' 도서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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