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인데도 판타지적인 설정이 이곳 저곳 있다. 중후반부에 사고, 전투가 벌어지면서 신관인 여주가 바삐 뛸 일이 많아감정 자각, 로맨스 진전이 느려 아쉽... 부활한 시체(언데드)라는 설정 등등 단권 안에 뭐가 많이 있다. 기승전 로맨스, 기떡물을 원했던 사람이라면 추천하기 어렵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