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 곧고 꼿꼿한 자영이 캐릭터가 마음에 들어서 저는 자영이한테 이입이 되더라고요ㅋㅋㅋ 여전히 요호는 속시원하게 이야기 안하고 과거 보러 떠났지, 중이 찾아와서 수상한 예언을 하고 주변에서 가축들이 죽어나가는 불행의 징조가 겹쳐지면서 불안해하는 심리가 이해가 가더라고요. 자영이가 구르는 걸 보면서 요호도 좀 솔직했으면(!!) 좋지 않았겠냐고 생각😂 동양풍 신화적인 느낌이 있어서 그 점도 좋았어요 씬도 있지만 그보다 스토리 중심 단편이라 이런 취향 맞으시면 구매 추천드려요
아련아련한 분위기의 로설 읽고 싶어서 구매했어요:) 공항에서부터 장면이 시작되는데 그런 점이 아련함을 더욱 잘 살리는 듯해 마음에 들어요.
뭔가 청량하면서 듬직하고 건강한 느낌이 드는 청게물을 보고 싶어서 골랐는데 탁월한 선택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