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레드문 1~11 세트 - 전11권 (완결)

레드문 1~11 세트 - 전11권 (완결)
황미나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22년 2월

추억을 소장하고 싶어 구매함. 다시 읽은 거지만 그래도 재밌음. 하지만 스토리 진행이나 설정이 치밀하지 못하고 구멍이 많이 느껴지긴 함. 결말 클라이막스도 다소 갑작스럽고 허무함. 인쇄제본 상태는 불량부위 종종 있는 편. 세트라 박스셋이라고 착각했는데 낱권임. 1권에는 이미지카드 미동봉.

[100자평] 레드문 10

레드문 10
황미나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19년 7월

중간 컬러페이지 6~8페이지 정도 미세하지만 선이 두겹으로 인쇄된 문제가 있음. 교환받았으나 동일 증상이 있는 걸로 보아 전체적 인쇄불량인 듯. 11권짜리 세트 중 제본 불량, 검은 잉크 얼룩, 흐리게 인쇄된 페이지 등 문제 있는 권수비율이 매우 높은 편. 10권은 지화의 클라이막스 권.

교육용 도서 느낌

크게 휘두르며 35
히구치 아사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22년 2월

야구자습서나 정신함양용 교육용 책으로 분류해도 손색이 없을 한 권이었다.

부원들이 각자 다른 학교 야구부로 견학을 가서 훈련방법이나 야구에 관련된 여러 비법들이나 마음가짐 등을 전해듣는다.

작가님. 저는 야구공부를 하고 싶은게 아니라 야구를 소재로 한 그냥 만화를 읽고 싶어요.

야구인으로서 각자 성장해가는 모습을 그려나가는 건 좋지만 이 정도로 세밀하게 묘사하지는 않았으면 좋겠다. 그냥 각자가 견학 다녀와서 뭘 느꼈다는 정도로 짧게 토론회하는 정도로만 보여줘도 됐을 텐데 어째서 이렇게나 상세하게!!!ㅠㅠ

[100자평] 야마다와 소년

야마다와 소년
오리 미타 지음 / 조은세상(북두) / 2017년 5월

힐링된다 +_+
정화된 것 같아...

[100자평] 환월루기담 5

환월루기담 5 - B愛 코믹스
이마 이치코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18년 6월

신간이 나온건 4년만인가. 오랜만에 봤더니 이마 이치코 특유의 정신없는 전개가 더욱 실감난다. 하지만 작품 전반에 흐르는 분위기와 도련님과 무거운 듯 가벼운 내용들, 오해를 부르는 상황들과 특유의 맥빠지는 반전결말이 너무 좋다. 그리고 요사부로의 마음을 살짝 짐작케 해주는 번외편 좋았다.